대왕카스테라에 많은 양의 식용유와 각종 식품 첨가물 액상 달걀이 들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왕 카스테라는 대만 단수이 지역의 노점상에서 판매되던 길거리 음식으로 일반 카스테라
보다 2배 이상 큰 크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입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에이 프로그램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대형 카스테라의 제조법 실태를 파헤쳤는데
그 과정 중 매장 직원이 대왕 카스테라에 많은 양의 식용유를 들이붓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빵 과정에서는 버터가 사용된다면서 많은 양의 식용유를 쓰는 경우는 없다
라고 말했고 달걀도 신선한 댤걀이 아닌 공장에서 가공된 액상 달걀이 사용되었고 유화제, 팽창제 등의
첨가물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대왕 카스테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대왕 카스테라에서 일반 카스테라의 5~8
배애 달하는 지방이 검출되었습니다
식품 첨가물은 식품을 오래 보관하고 선명한 색을 띠게 하려고 음식에 첨가하는 물질입니다
식품 첨가물은 적정량 이상 섭취하면 신경쇠약, 두통, 호흡곤란, 면역력 저하 등을 유발합니다
적정량 이상 섭취하면 신경쇠약, 두통, 호홉곤란, 면역력 저하 등을 유발합니다
적정 기준치보다 적게 먹는다고 해서 안전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식품 첨가물을 소량 먹어도 장기간 먹으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합니다 국제소비자기구에서는 매년 10월 16일을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식품 첨가물을 아예 안 먹기는 어렵고 전문가들은 식품 첨가물을 되도록 줄여서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는 와중에 대왕카스테라에서 이 같은 안좋은 물질로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지니
대왕카스테라의 앞으로 파장이 많이 일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