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은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최고의 검술을 가진 동궁전의
별감이자 왕세자 이영의 죽마고우 김병연 역을 맡습니다
우직한 성미 탓에 눈치는 조금 없지만 궁중 생활이 외롭고 고단한 영이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나무 숲 같은 존재..
곽동연은 올해 아역배우로 타이틀을 벗고 드디어 법적으로 성인이 되었는데 그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나에게 더욱 의미있는 작품
이다고 전하며 검술 실력자 병연 역을 맡은 이후 검을 지닌 모습이 어색해 보이지 않도록
촬영이 없는 날에도 검을 가지고 다닌다고 말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초 김병연 역으로 캐스팅됐던 배우 이서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