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지 엄마 인스타그램 논란이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기보배 선수의 보양식 문제를 두고 배우 최여진
모친 정 모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를 노골적으로 비판해 네티즌 사이에서 파장이 일어나고
잇습니다
최여진 엄마 2ㅓㅇ씨는 7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기보배 선수의 사진과 함께 얼짱궁사 기보배 보신탕 먹으면
잘 맞아요 죄송하고요 무식해 보이겠지만 욕좀할께요 니X이 미쳤구나 한국을 미개한 나라라고 선전하냐
잘 맞으면 니XX도 스시지 왜 사람 고기 좋다는 소린 못 들었냐 ? XX에 XX 니 속으로 만 생각하고 X 먹어라
라는 원색적인 욕설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더군다나 해시태그를 달아 이름과 함께 욕설을 적기도 했습니다
정씨는 6년전 기보배의 부친 기동연씨가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모 매체와 인터뷰한 기사를 보고
흥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인터뷰 기사는 얼짱궁사 기보배 보신탕 먹으면 잘 맞아요 라는
제목이고 내용중 기보배의 보양식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 기동연씨는 보배가 개고기를 먹은 날이면
경기를 잘 풀어나간다 중. 고등학교때 개고기를 먹은 날은 좋은 성적을 냈다고적혀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가 도살장 갈 때 죽으러 가는거 알고 눈물 흘리는거 알고나 있냐. 소는 왜먹냐 나도
개 안먹지만 남 이야기 할 필요없다 오히려 개의 비위생적인 도축을 막아야 한다 토끼도 애완용 있고
돼지 염소도 애완용 키우는 사람늘고 있다 대단한 애국자 나셨네 개만 소중하냐 기보배는 안소중하고?
최여진씨 엄마 휴대폰 좀 뱄어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에게 이런 욕이 왠 말입니까.. 응원은 못할망정..
기보배 선수는 국위선양이라도 했지 저 사람은 뭐냐 딸 가진 부모가 남의 딸 저렇게 욕하는건 처음보네요
몇 년 전 인터뷰를 갖고 시비를 거는거냐 등의 댓글로 정씨는 비난했습니다
정씨는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서자 글을 삭제한 뒤 사과문을 올렸으나 사과문중 국가대표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이 미개한 나라라는 이미지는 주지 말아야 한다 내가 화난 이유는 한국의 치부를 표현했기 때문
이라는 문장은 또 한번 누리꾼의 분노를 샀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분 사과문 쓰시는 방법 다시 배우셔야 할 듯 사과를 X처럼 했네요 개좋아하면 개랑 닮는건가
등의 댓글로 정씨를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사과문이 사과문 같이 않다는 누리꾼의 비판 의견에 정씨는
결국 세번째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정씨는 마지막까지도 국가대표가 한국의 이미지를 추락시킨다는 것은 문제다 너무 창피하고
모욕스러웠다 면서 원래 뜻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누리꾼들이 고소하겠다는 뜻을 펼치자
정씨는 모든 글을 삭제했고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고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보배를 바판한 정씨는 현재 경기 양평군에서 애견 호텔을 운영 중입니다 정씨는 평소 인스타그램
에 배우 최여진의 모친임을 밝히는 글과 함게 애견을 주제로 한 글을 다수 올린바 있습니다
